부자테크/경매투자

반지하 투자 큰수익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4. 18. 13:57

남들이 외면한 반지하 낙찰. 큰 수익

 

오랫동안 경매물건을 컨설팅 하다보면 1억 미만의 적은 금액으로 경매에 투자하여   재테크를 시작해보려는 손님들이 종종있다.

이 돈을 모은 사람은 생명과도 같은 돈이다.

그러나 7~8,000만원을 투자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마땅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

또한 이런 돈으로 작은 주거용 물건을 낙찰받는다고 하여도 은행융자는 거의 불가능하다.

소액보증금 보호규정에 따라 방숫자만큼 1,600만원씩 공제가 되기 때문에 담보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세대연립주택을 권하게 되는데 돈이 작으니 반지하 다세대연립주택을 입찰할 수 밖에 없는데 잘만 낙찰받으면 큰 횡재를 하는 경우가 있다.

반지하 연립주택은 경매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없는 상품중의 하나다.

그러나 반지하 입찰가격을 살펴보면 보통 3-4차례 유찰되어 아주 저렴한 물건들이 많다.

10년이상 되었으면서도 비교적 견고하게 잘 지어진 연립주택을 세밀히 분석해보면 대지권이 20평이상 되는 위층들과 대지권이 똑같은 지하연립이 심심찮게 있다.

또한 신축빌라라고 하더라도 경사진 지형에 건축하면서 지하2층까지 있어 지하층이지만 실제는 1층과 같은 지하빌라가 많이 있다.

자영업을 하는 김OO(관악구 신림동)씨는 지난 2월호 동작구 신대방동 지하층 빌라를 낙찰받기로 하였다.

감정가 12,000만원 3회 유찰되어 4회차로 최저가격 6,144만원 이였고 전용면적이 22평으로 30평형이다.

이 빌라는 경사진 지형에 지하2층이 주차장으로 되어 있고 코너에 위치하여 전면과 우측면이 모두 지상으로 나와 있는 물건으로 1,000만원을 높여 7,100만원에 낙찰받았다.

이 빌라의 현 시세는 13,000만원을 호가하고 전세금만 1억이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