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83>香(향기 향) [한자 뿌리읽기]<283>香(향기 향) 香은 갑골문에서 용기에 담긴 곡식의 모습을 그렸는데 윗부분은 곡식을, 아랫부분은 그릇을, 점은 곡식의 낱알을 상징한다. 하지만 소전체에 들면서 윗부분은 黍(기장 서)로 아랫부분은 甘(달 감)으로 변해, 이러한 곡식이 어떤 곡식인지를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했..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81>食(밥 식) [한자 뿌리읽기]<281>食(밥 식) 食은 그릇에 담긴 음식을 그렸다. 위는 뚜껑이고 아래는 두루마리 발(卷足·권족)을 가진 그릇이며, 두 점은 피어오르는 김을 형상화했다. 소복하게 담긴 음식에서 이것이 ‘밥’이 아닌지 추측하게 한다. 그래서 食의 원래 뜻은 ‘음식’이며, 이로부터 양식, 먹(이)..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81>食(밥 식) [한자 뿌리읽기]<281>食(밥 식) 食은 그릇에 담긴 음식을 그렸다. 위는 뚜껑이고 아래는 두루마리 발(卷足·권족)을 가진 그릇이며, 두 점은 피어오르는 김을 형상화했다. 소복하게 담긴 음식에서 이것이 ‘밥’이 아닌지 추측하게 한다. 그래서 食의 원래 뜻은 ‘음식’이며, 이로부터 양식, 먹(이)..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80>飛(날 비) [한자 뿌리읽기]<280>飛(날 비) 飛는 소전체에서부터 나타나는데, ‘설문해자’에서는 새가 날갯짓을 하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그렸다고 했다. 중심선은 몸체를, 아래는 양쪽으로 펼쳐진 새의 깃을, 윗부분은 머리와 새털을 형상화해, 하늘을 향해 세차게 날아오르는 새의 모습을 잘 그렸다. 이후 새..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79>風(바람 풍) [한자 뿌리읽기]<279>風(바람 풍) 風은 갑골문에서 鳳(봉새 봉)과 같이 쓰였는데, 높다란 볏과 화려한 날개와 긴 꼬리를 가진 봉새를 그렸다. 어떤 경우에는 발음을 표시하기 위해 凡(무릇 범, 帆의 원래 글자)을 첨가하기도 했는데, 돛을 그린 凡이 더해진 것은 돛단배를 움직이는 바람의 중요성을 ..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78>頁(머리 혈) [한자 뿌리읽기]<278>頁(머리 혈) 頁은 갑골문에서 사람의 머리를 형상적으로 그렸는데, 위의 首(머리 수)와 아래의 인(사람 인)으로 이루어졌다. 소전체에 들면서 首의 윗부분을 구성하는 머리칼이 없어지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그래서 頁은 ‘머리’가 원래 뜻이며, 이후 ‘얼굴’이나 얼굴 ..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77>音(소리 음) [한자 뿌리읽기]<277>音(소리 음) 音은 원래 言(말씀 언)과 자원이 같았지만, 금문에 들면서 추상부호인 가로획이 더해져 言과 구분되었다. 言은 대로 만든 피리를 부는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런데 왜 음악이나 소리를 나타내는 音과 인간의 의사소통의 주 도구라 할 수 있는 ..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76>韭(구·부추 구) [한자 뿌리읽기]<276>&#38893;(구·부추 구) &#38893; 구는 땅위로 자라난 ‘부추’를 그렸다. 아래쪽의 가로획은 땅을, 안쪽의 두 세로획은 줄기를, 양쪽으로 뻗어난 부분은 잎을 상징한다. 한자의 구조는 크게 象形(상형), 會意(회의), 形聲(형성)의 세 가지로 나뉘는데, 형성은 독음까지 표시할 수..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75>韋(에워쌀·다룸가죽 위) [한자 뿌리읽기]<275>韋(에워쌀·다룸가죽 위) 韋는 갑골문에서 성(국·국·위)을 두 발(舛·천)로 ‘에워싼’ 모습이다. 간혹 발이 셋이나 넷으로 표현되기도 했으며, 성곽은 네모가 아닌 둥글게 표현되기도 했지만 의미는 같다. 그래서 韋는 ‘에워싸다’가 원래 뜻이고, 각각 반대 방향에서 포위..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74>革(가죽 혁) [한자 뿌리읽기]<274>革(가죽 혁) 革은 짐승의 가죽을 벗겨내 말리는 모습을 그렸다. 가죽은 털을 제거하고 무두질을 거쳐야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革에는 革職(혁직)처럼 ‘제거하다’의 뜻이, 가공해 다른 제품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變革(변혁)이나 革命(혁명)처럼 ‘바꾸다’의 뜻이..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