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학사전 傳 4장 ~傳 10장 전4장 청聽: ‘듣다’ (聽訟; 聽而不聞). 송訟: ‘訴訟의 일’ (聽訟). 청송聽訟: ‘재판하다’ 오吾: ‘나(我)’ ‘聽訟吾猶人也’ 유猶: ‘~와 같다’ (聽訟吾猶人也). 필必: ‘반드시’ (必也; 必愼其獨). 사使: 1)‘使(누구)~’형식으로 ‘(누구)로 하여금 ~하게 하다’ (必也使無訟乎; 小人之使爲國家). ..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94>鹵(소금 노) .<293>鳥(새 조) [한자 뿌리읽기]<294>鹵(소금 노) 鹵는 금문에서부터 등장하는데 소금을 정제하는 모습을 그려, 안쪽의 r는 巖鹽(암염·돌소금)과 같은 소금의 원재료를 바깥쪽은 포대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 중국의 간화자에서는 r를 s로 줄여 t로 만들었다. 이후 소금물에서 소금이 만들어짐을 강조하여 ..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92>魚(고기 어) . [한자 뿌리읽기]<292>魚(고기 어) 魚는 갑골문에서 물고기의 입, 몸통과 지느러미와 비늘, 꼬리 등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었다. 예서에 들면서 꼬리가 화(火·불 화)로 변했고, 현대 중국의 간화자에서는 다시 가로획으로 변해 q가 되었다. 그래서 魚는 ‘물고기’가 원래 뜻이고, 물고기를 잡는 행위..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91>鬼(귀신 귀) [한자 뿌리읽기]<291>鬼(귀신 귀) 鬼는 커다란 가면을 쓴 사람을 그렸다. 옛날 역병이 들면 역귀를 몰아내던 곰 가죽에 눈이 넷 달린 커다란 쇠 가면을 덮어쓴 方相氏(방상시)를 연상하게 한다. 이러한 鬼는 재앙이나 역병과 관련된 부정적 의미와 인간이 敬畏(경외)해야 할 인간보다 위대한 존재라..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뿌리읽기]<290>(격,력)(솥 력·막을 격) [한자뿌리읽기]<290>(격,력)(솥 력·막을 격) 중국 문명의 대표로 평가되는 청동기는 그 역사가 오래되어 기원전 5000년경에 이미 천연동이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었고, 기원전 4500년경의 서안 반파 유적지에서 발견된 청동 조각은 동 65%, 아연 25%, 주석 2%, 납 6% 등으로 되어 이후의 청동에 근접해 있다...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89>창(울창주 창) [한자 뿌리읽기]<289>창(울창주 창) 창은 지금은 잘 쓰이지 않지만 옛날에는 매우 중요한 글자로, 갑골문부터 등장한다. 창을 ‘설문해자’에서는 ‘찰기장과 향초를 섞어 향기가 나도록 만든 술로 신을 내리게 할 때 쓴다. 감(입 벌릴 감)은 그릇을, 중간은 쌀을, 아래쪽의 匕(비수 비)는 술을 뜨는 ..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88>투(싸울 투) [한자 뿌리읽기]<288>투(싸울 투) (두,각,투)는 갑골문에서 두 손으로 서로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인데, 마주한 사람의 머리칼이 위로 치솟아 화를 내며 싸우는 모습임을 구체화했다. ‘설문해자’에서는 소전체에 근거해 ‘병사가 싸우는 모습으로, 무기는 뒤에 있다’고 했지만, 맨손으로 싸우는 모..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87>표(머리털 드리워질 표) [한자 뿌리읽기]<287>표(머리털 드리워질 표) 표는 소전체에서부터 등장하는데, 왼쪽은 長(길 장)의 변형이고 오른쪽은 삼(터럭 삼)이다. 표는 사실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드리운 나이 든 사람을 그린 長에서 분화한 글자인데, 長이 ‘길다’와 ‘나이 든 사람’ 즉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쓰..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86>高(높을 고) [한자 뿌리읽기]<286>高(높을 고) 高는 갑골문에서 윗부분은 지붕이고, 중간은 몸체를, 아랫부분은 기단으로, 땅을 다져 만든 기단 위에 높게 지은 건축물을 그렸다. 금문에 들면서는 2층 구조로 변했고, 한나라 때 출토된 건물 모형에서는 이미 5, 6층 건물이 등장했다. 그래서 高는 ‘높다’가 원래 ..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
[스크랩] [한자 뿌리읽기]<284>馬(말 마) [한자 뿌리읽기]<284>馬(말 마) 馬는 갑골문에서 긴 머리와 큰 눈, 멋진 갈기, 발과 꼬리가 모두 갖추어진 매우 사실적인 모습이다. 이후 단순화되긴 했지만 지금도 발이 네 점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대략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말은 거칠긴 하지만 훈련만 거치면 수레를 끌고 물건을 나르는 등.. 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