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테크 2070

[스크랩] 중복날 한약재로 만들어 먹는 보양식 `오골계탕"

중복날 한약재로 만들어 먹는 보양식 '오골계탕" 남부지방에는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잠 못드는 밤이 많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한점없는 없기에 더욱 찬 것만 찾게 되는 것 같은....伏이라는 글자는 엎드리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겸손의 상징입니다. 사람 옆에 있는 견犬은, 짐승인 개狗를 뜻하..

[스크랩] 한여름 이열치열, `시금치 수제비`

한여름 이열치열, '시금치 수제비'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30분정도 분량 4인분 재료 시금치 50-80g, 감자1개, 양파 반개, 청량초 2개, 붉은 고추 1개, 호박 대파 소금 약간 밀가루 2컵 정도(시금치 갈은 물 반 컵) 다시물 3컵 나만의 요리방법 연일 폭염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방학을 한 아이들의 먹거..

[스크랩] 말복!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용압탕`

말복!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용압탕' 입추(立秋)엔 하늘이 가을을 느끼고, 보름 지나 처서(處暑)엔 대지가 가을을 느끼고, 다시 보름 지나 백로(白露)엔 사람이 가을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 가까이 와 있는 가을을 예감하며 하늘을 한번 우러러 보십시오. 아마 행복이 보이실 겝니다. 계절은 여름의 한 ..

[스크랩] 다문화 가족과 함께 만든 호박죽과 산적

다문화 가족과 함께 만든 호박죽과 산적 토요일 오후, 학교를 마친 선생님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먼 타향으로 남편하나만 믿고 따라 온 다문화 가정을 위해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이다. 우리가 어렵고 힘겨울 때, 누군가 곁에 있어주고 도움이 되어준다면 그 얼마나 행복하던가! "샘~ 안녕하세..

[스크랩] 꽁치 한 마리를 그대로 ‘꽁치김밥’

꽁치 한 마리를 그대로 ‘꽁치김밥’ 일요일, 아이들은 엄마에게 늘 특별한 것을 기대하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20년을 넘게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휴일 늦잠 즐기는 것도 모른 채 일어나게 되는 습관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뚝딱뚝딱 맑은 도마 소리를 내며 뼈째 먹는 꽁치김밥을 만들어 보았..

[스크랩] 메추리알이 한 입에 쏙!~ `묵은지 메알김밥`

메추리알이 한 입에 쏙!~ '묵은지 메알김밥'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벌써 겨울이 찾아 온 기분입니다. 쌀쌀하게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벌써 겨울이 흠뻑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따뜻한 김치찌개를 해 놓고 아이들 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막 들어서며 하는 아들의 말 "엄마! 갑자기 김밥 먹고 싶어..

[스크랩] 수능생을 위한 도시락 뭐가 좋을까?

수능생을 위한 도시락 뭐가 좋을까? 내일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시장바구니를 들고 이리저리 헤매어도 별 할 게 없는 요즘 엄마의 마음일 것입니다. 시험을 코앞에 둔 수험생에게 무얼 싸 줄까? 가장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단백질과 스트레스로 소모된 비타민을..

[스크랩] 찬바람 부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고구마 요리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고구마 먹거리 없었던 어릴때 긴겨울밤 사랑방 가마니 속에 담긴 고구마는 여섯형제의 허기진 배를 달래곤 했었습니다. 가마솥에 소죽을 끓이고 나면 다 타고 난 은은한 불에 군고구마를 만들어 동치미와 함께 먹게 해 주었었지요. 하지만, 요즘은 먹을거리 지천인 세상에 살..

[스크랩] 다문화 요리실습 동지 팥죽만들기

다문화 요리실습 동지 팥죽만들기 며칠 전, 타국에서 시집 온 새댁들을 위해 다문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게 주목적이지만, 우리의 식문화도 배워 시어른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할애된 시간이기도 합니다. 12월 22일은 동지입니다. 24절기 중의 하나로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

[스크랩] 겨울철에 어울리는 얼큰 시원한 대구탕

겨울철에 어울리는 얼큰 시원한 대구탕 아이들의 긴 겨울방학으로 인해 하루 세끼 밥과 간식까지 꼭꼭 챙겨먹어야 하는 바쁜 요즘입니다. 시장을 나가 봐도 별 먹을 것이 눈에 띄지 않고, 맨 날 먹는 콩나물에 두부를 집어 듭니다. 그러다 생선가게 앞에 서니 깔끔하게 씻어 놓은 대구 반 마리(9,900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