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용 고추가루 700g.
(1근 조금넘게)
쌀엿 1kg.
천연벌꿀 1/3병(기호데로)
경주법주 1병.반(법주 작은병)
설탕 1주걱.
천일염소금 2주걱.반.
(기호데로)
얼마전 고추장을 담그려 10근중 3근은 고추장용으로 갈아 왔답니다.
늘 미루다가 고추장이 아쉬워 마치 날씨가 우중충하니 시간도 많다 보니
고추장을 담으면 되겠구나 하고 무조건 시도을 했답니다.
늘 담구는 것이지만 요번에 특이하게 쌀엿에 법주랑 천연벌꿀도
그리고 설탕도 조금 가미하고 만들기로 했답니다.
이맘 때쯤 담그면 사실 넘 늦은감이 있답니다
여름이 가까워 오면 겔 염려가 있어 1근만 담궈두고 먹고
나머진 먹고 난 뒤 또 담그기로 했답니다. 냉장보관 하기로 하고~~~
그럼 시작해봅니다 아주간단히~~
** 고추장 조청만들기
1.. 쌀엿 1k + 법주 작은병 1병반 + 소금 1주걱 + 설탕 1주걱등 이4가지을 적당한 냄비에 넣고
처음 센불에 바글바글 딸여 주다 불을 낮추어 30~40분가량 졸여 줍니다.
주의할점 .. 끓어 넘치니 절대 자리을 뜨면 안된답니다.넘치려 하면 잠시 불을 낮추어
끓는 정도을 보고 적당한 불에 끓여 주면 됩니다.
2.. 그리고 불을끄고 냄비을 들어내어 식혀 줍니다.
식혀진 조청에 이제 고추장용 마른고추가루을 솔솔 뿌려 주며 걸죽하게 저어서 풀어 줍니다.
한꺼번에 다 넣지 마시고 솔솔 넣어 주시면서 저으면 되지용~~^^*
가만히보면 부침 할 때가 생각이 날겁니다.(부침 밀가루)ㅋㅋ
걸쭉하게 젓어 주다 보면서 간(맛)을 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소금을 기호데로 넣어 자꾸 저어 주면 마른고추가루가 걸죽하게 퍼지면서
뻑뻑하게 만들어지는 모양이 보입니다.
처음부터 넘 뻑뻑하면 나중 조청이 모자란 느낌이 듭니다
그것보담 처음 후럽게 만들어.. 젓다 보면 알맞게 되며..
후럽게 될 경우 고추가루을 더 추가해 주면 되거든요.
아주 간단하고 쉽지요
초보도 만들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무조건 시도해 보고 봅니당~~
이렇게 찰 고추장은 끝입니다요~~^^*
예전엔 소주로 넣고 해보았지만 넘 술맛이 많이 났지만 법주는 그렇치 않네요..
어제 만들어 오늘아침 울 지기와 사위도 안 말않고 식탁에 얹어두니 고추장 맛있다고 하면서
걍 마구 찍어 먹네요..ㅋㅋㅋ
그래서 어제 만드거라고 자랑을 했습니다요..
이번엔 쌀엿에다 천연벌꿀에다 법주에 간(소금)이 아주 딱맞아
아침에 먹으니 아주 쫀득한게 넘넘 맛있게 만들어졌구만유~~
야호~~성공했슴돠~~^^*ㅎㅎㅎ
초보님들도 아무런 생각 않고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요..^^*
모든 간들은 각자의 기호에 맞추세요~단맛 짠맛등등~~^^*
보관은 냉장보관 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더우니깐요~~가을이면 괜찮을겁니다..^^*
갖어 가실 때 한줄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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