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랑이 사랑하는 길거리표 샌드위치

 

신랑이 사랑하는 길거리표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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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토스트용 식빵, 버터 or 마가린, 케찹, 황설탕

계란부침 : 계란, 당근, 양파, 후추가루, 소금 약간

나만의 요리방법

 

재료가 호사스럽게 들어가지 않아서 더 맘에 드는 길거리표 토스트의 계란부침은~

양파와 당근만 있으면 끝!!!!

 

양파와 당근을 길게 채썰어 준비해주시구요..

계란 적당량 깨트려 넣고..

여기에 살짝 후추가루 약간과 소금 조금 넣어서 아주 약간만 간이 되게 해주세요~

 

이때 계란 넣고 재료들을 섞어줄때..

거품기로 가장자리 먼저 섞으면서 중앙의 재료들을 섞어가면..

훨씬 섞기 쉬워요^^

 

 

토스트 할때는..칼로리 생각말고..

계란부침 할때도..버터나 마가린등을 휘휘 둘러 부쳐주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제가 샌드위치, 토스트 할때 도움 받는 계란부침 성형틀 안에~

계란반죽 듬뿍 넣어서 약불에서 제대로 익혀주고^^

 

역시 버터 두른 팬에 노릿노릿 토스트 식빵을 구워주세요...

보통 길거리는 마가린을 두르는뎅~

 

집에서는 버터를 권장해 드립니다.

맛은 덜 고소할지 몰라도..마가린보다는 성분 자체가 몸에 더 나아요^^;;;

 

 

잘 구워진 식빵 위에 계란 부침 올리고..

여기에 길거리 표 토스트라면 빠질 수 없는 단 하나의 비결!!!

바로바로 황설탕~~

 

백설탕 말고 황설탕 쓰세요..

그게 더더더더 맛있어요^^

 

개인적 취향에 따라 황설탕 한스푼 퍼서..뜨거운 계란 부침위에 후다닥 솔솔 뿌려주고~

여기에 케찹 휘리릭 뿌려준 뒤에~

다른 식빵으로 덮어주면..

오늘의 길거리표 샌드위치는 끝~

 

보통 케찹을 빵에도 바르고...계란부침에도 듬뿍 바르는데...

그렇게 하면 황설탕의 그 단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적당량 바르기를 권장해드립니다^^;

 

 

예전에 신랑이랑 연애할때..드라이브 가다가..출출하다면~

이런 토스트..진짜 자주 사먹었어요..ㅎㅎ

전 토스트에 설탕 뿌려 먹는거 이해 못했는데..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늦은밤(밤 11시쯤이었습니다 ㅡㅡㅋ)

출출하다고 토스트 해달라는 신랑에게..간단하게 햄치즈 토스트 해줄까 하다가..

오랜만에 그때 먹었던 길거리 토스트 생각나서..

 

간단하게 계란부침 만들어서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ㅎㅎ

역시나 울 마눌이 만들어 준것이 최고라면서^^

 

아이 낳기 전까지는 신랑에게 더 많이 신경써주겠다고 약속한만큼~

요즘 신랑이 뭐 먹고 싶다고 하면 만들어 주느라 바쁩니다 -ㅁ-

쿨럭...

 

울 신랑은 언제 나 한번 해줄라낭~

 

나만의 팁

 

 

 

 

 

 

<출처;yahoo 또그린 (ab16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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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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