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한자이야기

[스크랩] 子張 第十九 - 7.8.9.10.11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 28. 20:34

19-07-1 子夏曰 百工居肆 以成其事 君子學以致其道

        肆謂官府造作之處 致 極也 工不居肆 則遷於異物而業不精 君子不學 則奪於外誘而志不篤 尹氏曰 學所以致其道也 百工居肆 必務成其事 君子之於學 可不知所務哉 愚按 二說相須 其義始備

 

子夏曰百工居肆(자하왈백공거사)하여 : 자하가 이르기를, “모든 기술자는 공장에서

以成其事(이성기사)하고 : 그 일을 이루고

君子學(군자학)하여 : 군자는 배워서

 以致其道(이치기도)니라 : 그 도를 이룬다.”고 하였다.

  ㉠방자하다 늘어놓다 늦추다 시험하다 곧다 찌르다 마굿간 가게 드디어.官府 조정(朝廷)이나 정부(政府)를 이르던 말. 造作 ①물건(物件)을 지어서 만듦 ②일부러 무엇과 비슷하게 만듦 ③일을 꾸미어 만듦. ㉠옮기다 천도  

장인 공.㉠장인 공업 벼슬아치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 공교하다(巧--: 솜씨나 꾀 따위가 재치가 있고 교묘하다) 만들다.精 정할 정.㉠정하다 찧다 정성스럽다 깨끗하다 세밀하다 정기 정액 도깨비.誘 꿜 유.㉠꾀다 가르치다 달래다 꾐.須 ㉠모름지기 수염 필요하다 잠깐 . 

 

 子夏曰:  「百工居肆以成其事, 君子學以致其道. 」

 肆, 謂官府造作之處. 致, 極也. 工不居肆, 則遷於異物而業不精. 君子不學, 則奪於外誘而志不篤. 尹氏曰:  「學所以致其道也. 百工居肆, 必務成其事. 君子之於學, 可不知所務哉? 」 愚按: 二說相須, 其義始備.

 

 

19-08-1 子夏曰 小人之過也 必文

        文 飾之也 小人憚於改過 而不憚於自欺 故 必文以重其過

 

子夏曰小人之過也(자하왈소인지과야)는 : 자하가 이르기를, “소인은 허물을 범하면

 必文(필문)이니라子 : 반드시 좋도록 꾸민다.”고 하였다.

 

 

19-09-1 子夏曰 君子有三變 望之儼然 卽之也溫 聽其言也?

        儼然者 貌之莊 溫者 色之和 ?者 辭之確 ○ 程子曰 他人 儼然則不溫 溫則不? 惟孔子全之 謝氏曰 此非有意於變 蓋竝行而不相悖也 如良玉溫潤而栗然

 

夏曰君子有三變(하왈군자유삼변)하니 : 자하가 이르기를,

  “군자의 모습에 세 가지 변하는 것이 있는데 .

望之儼然(망지엄연)하고 : 멀리서 바라보면 엄연하고

卽之也溫(즉지야온)하고 : 가까이 나아가면 온화하고

 聽其言也厲(청기언야려)하니라 : 그 말을 들으면 확실한 것이다.”고 하였다

 儼然 ①겉 모양(模樣)이 장엄(莊嚴)하고 엄숙(嚴肅)한 모양(模樣) ②아무리 해도 움직일 수 없는 모양(模樣) ③현상(現象)이 뚜렷하여 누구도 감히 부인(否認)할 수 없음.엄연할 엄.㉠엄연하다 의젓하다 근엄하다 공손하다 공근하다 삼가다.바랄 망.㉠바라다 바라보다 원망하다 보름. ㉠곧 이제 만약 나아가다 가까이 하다 불똥. 갈 려.㉠갈다 괴롭다 힘쓰다 높다 사납다 위태롭다 빠르다 맑다 미워하다 좋지 않은 일 귀신 숫돌 문둥병 문둥병 (라) 문둥이 (라) 밤 율.㉠밤 밤나무 여물 단단하다 공손하다 엄하다 춥다 건너뛰다 떨다.

 

 子夏曰:  「君子有三變: 望之儼然, 卽之也溫, 聽其言也厲. 」

儼然者, 貌之莊. 溫者, 色之和. 厲者, 辭之確.

 ○程子曰:  「他人儼然則不溫, 溫則不厲, 惟孔子全之. 」 謝氏曰:  「此非有意於變, 蓋並行而不相悖也, 如良玉溫潤而栗然. 」      

 

 

19-10-1 子夏曰 君子信而後 勞其民 未信則以爲?己也 信而後諫 未信則以爲謗己也

        信 謂誠意惻달而人信之也 ? 猶病也 事上使下 皆必誠意交孚而後 可以有爲

 

子夏曰君子(자하왈군자)는 : 자하가 이르기를, “군자는

信而後勞其民(신이후로기민)이니 : 미덥게 한 뒤에 그 백성을 부려야 할 것이니

未信則以爲厲己也(미신칙이위려기야)니라 :

믿음이 없이 일을 시키면 자기를 해친다고 할 것이니

 信而後諫(신이후간)이니 : 믿음 없이 충고하면 믿은후에 간해야.

未信則以爲謗己也(미신칙이위방기야)니라 :

 믿지 못하고 자기를 비난한다고 할 것이다.”고 하였다

헐뜯을 방.㉠헐뜯다 헐뜯는 말.

惻怛(측달) 불쌍히 여기어 슬퍼함 .惻 슬플 측.㉠슬퍼하다 가엾게 여기다 怛 슬플 달.㉠슬프다 놀라다 애태우다.  

 

子夏曰:  「君子信而後勞其民, 未信則以爲厲己也; 信而後諫, 未信則以爲謗己也. 」

  信, 謂誠意惻怛而人信之也. 厲, 猶病也. 事上使下, 皆必誠意交孚, 而後可以有爲.

 

 

19-11-1 子夏曰 大德不踰閑 小德 出入可也

        大德 小德 猶言大節小節 閑 ?也 所以止物之出入 言人能先立乎其大者 則小節 雖或未盡合理 亦無害也 ○ 吳氏曰 此章之言 不能無弊 學者詳之

 

子夏曰大德(자하왈대덕)이 : 자하가 이르기를, “큰 덕이

不踰閑(불유한)이면 : 법도를 넘지 아니하면  넘고 막지않으면

小德(소덕)은 : 작은 덕은

出入(출입)이라도 : 나고 들더라도

 可也(가야)니라 : 좋을 것이다.”고 하셨다.

 넘을 유.㉠넘다 지나가다 뛰다 더욱 멀다 (요) . 한가할 한.㉠한가하다 등한하다 막다 닫다 마굿간 법(도) 익다(熟習) 틈. 가로막을 란.㉠가로막다 방지하다 쇠퇴하다 다하다 저물다 잃다 늦다 드물다 문에 가로질러 출입을 차단하는 나무 난간 병가 한창 함부로.

 

子夏曰:  「大德不踰閑, 小德出入可也. 」 

 大德̖ 小德, 猶言大節̖ 小節. 閑, 闌也, 所以止物之出入. 言人能先立乎其大者, 則小節雖或未盡合理, 亦無害也.

 ○吳氏曰:  「此章之言, 不能無弊. 學者詳之. 」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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