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박흥주의 부산문화이야기 46

[스크랩] 전망좋은 해운대 해마루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지나 송정쪽으로 가다보면 해마루가 있다. 달맞이언덕의 촘촘한 식당과 빌라촌 그아래는 청사포 해마루에 올라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달맞이길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그리고 광안대교 사람가는데로 졸졸 따라 다녔다니는 너무 귀여운 토끼 임수정 - 연인들의 이..

[스크랩] 해운대 문탠로드에서 봄을 느끼며

문탠로드(Moontan Road)는 그이름에 걸맞게 달 모양의 조명이 숲을 밝히고 있어 운치를 더해주는 곳이다. 겨울날씨 치고는 그리 춥지않는 일요일 오후, 엷은구름으로 덮인 희뿌연 하늘 저만치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있다. 문탠로드는 달맞이 언덕으로 가는도중 해안쪽 숲으로 나있는 산책코스로 자연과 더..

[스크랩] 해운대바닷가 백호 모래작품

겨울철 해운대 바닷가는 너무 한산하다. 미포에서 동백섬쪽으로 걸으며 이것저것 기웃거려 보기도 하고 사진도 몇장 찍어본다. 누가 만든 모래작품인지 호랑이해에 맞춰 늠늠하고 기상이 넘치는 백호 한마리 유람선엔 관광객이 몇명이나 탔는지 초췌해 보인다 해가지면서 조선비치호텔에 하나둘 불..

조지 윈스턴, 2년 만에 부산팬 만난다

조지 윈스턴, 2년 만에 부산팬 만난다 오는 27일 부산문화회관서 대자연과 오마주, 두 단어를 오선지에 그려넣은 거장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팬을 만난다. 그의 부산 공연은 지난 2007년 이후 2년 만이다. 그는 올해 11개 도시의 순회 공연을 위해 방한했다. ..

중견 연기자 여운계가 22일 별세

샬롬 여운계 향년 69세 별세, 연예계 큰 별이 지다 연예계의 큰 별이 졌다.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견 연기자 여운계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이 치료를 받던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측은 22일 "오후 8시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2007년 신장암에 걸려 석 달간의 투병 생활을 거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