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네가게site

4.20 -- 4.22 산서성 襄汾縣---> 호우마市---> 運城---> 解州 洪洞縣에 있는 明代감옥.. 현지인은 蘇三감옥이라고도 합니다.. 명대감옥에 들어서면 마당 한가운데 있는 동상으로.. 안내광고나 감옥내의 현지 가이드가 있는 걸 봐서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같은데.. 동상밑에 있는 사연만으로 대충 넘..

4.09 -- 4.10 산서성 太谷 ---> 東觀顯 喬家大院 ---> 祁縣 ---> 平遙古城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간사한 것이여.. 비온덕에 이틀 쉬었다고.. 고새 길들여져..하루 더 재껴.. 말어..재껴..말어.. 내 원참..-_-;; 자리 박차고.. 후다닥 보따리 싸고.. 여행기 보내고.. 냅다 喬家大院으로.. 비온뒤라 새싹도 파릇..

태원 ---> 진중 ---> 太谷 "> 4.05 -- 4.06 산서성 壽陽 ---> 태원 ---> 진중 ---> 太谷 수양에서 태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따사로운 봄 햇빛에 활짝 핀 살구꽃에 이끌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지나온 길을 더듬어 봅니다.. 행복은.. 자신의 삶에서 자신만이 찾을 수있고.. 자신의 마음에서 크는 것이고..

3.31-- 4.03 산서성 娘子關 ---> 巨城鎭 ---> 長城 ---> 陽泉 ---> 壽陽 張果老洞.. 중국에서의 " 洞 "은 마을을 의미하는것이 아니고 동굴을 뜻하지요.. 얼핏 생각하기에는..張果老를 기념하는 마을 혹은 생가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귀주성 황과수에서 夜郞洞을.. 소수민족의 마을로 착각해서 찾아..

03.31 하북성 징씽 ---> 하북성 天長鎭 ---> 산서성 娘子關 ---> 산서성 巨城鎭 오전 7시 30분. 하루 휴식으로 정들은.. 복무원 아가씨들의 따뜻한 미소의 전송을 받으며.. 비장한(?) 각오로 태행산을 향해서 힘차게 출발.. 하북성과 산서성의 경계선인 태행산은.. 북쪽의 五臺山(3,058m)과 남쪽의 陽曲山(2..

03.27 - 29 하북성 晋州 ---> 하북성 石家庄 ---> 하북성 鹿泉(루촨) ---> 하북성 징씽 오전 7시. 우여곡절.. 살 맛이 나는 따뜻한 인정..을 만끽하고(??) 붙잡는 사람.. 반기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가 워낙이 바쁘신 -_-;; 몸이라……^^ 쯧쯧.. 무시기 소풍가는 거라고.. 웬 꼭두새벽(?)부터 출발..^..

03.24 - 26 하북성 武强市 ---> 하북성 深州 ---> 하북성 晋州 무강시는 내륙지방의 비교적 작은 도시로..다른 도시와 마찮가지로 지금 한창 개발중이었고.. 저녁 찬거리시장은 도로변 노점상들이 주류를 이루었읍니다.. 중국의 작은 도시나.. 작은 현,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배낭여행을..

03.22 하북성 창주시 ---> 하북성 獻縣 高官鄕(고관촌) 柳尙庄 ---> 武强市 오전 8시 복무원들의 아쉬운(??) 전송.. "이루 핑안!!.." "션티 보중!!.."에 그래도 본것은 있어가지고..^^ 살인(??) 미소에 두 주먹 흔들며..셰셰!!..셰셰!!..ㅎㅎ pc방을 3군데나 들르면서도 여행기를 올리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기는 ..

03.18 하북성 소왕장 ---> 하북성 황화시 아침 8시 출발. 식사를 하면서도 눈은 내내 도로쪽으로만 간다..차량이 얼마나 지나가는지.. 지나가는 차량을 보니 끔찍 끔찍하기만 하다..하지만 별 수 있나..그래도 가야지.. 반기는 사람은 없지만..눈이 내리면 눈 내리는대로..비가 오면 비 오는대로.. 그냥 가..

03.18 천진 진남구 ---> 하북성 소왕장 모질게 마음먹고 이번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고는 있지만.. 과연.. 이나이에 해낼수 있을까?... 출발일짜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설레임과 두려움이 오락 가락.. 예정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비장한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출발하는 제갈량처럼(?).. 첫 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