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일본과 중국이야기 738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47 - 카이리에서..문전박대를 당하고..

7.26 - 7.27 귀주성 台江현---> 카이리시---> 마지앙현 그동안 소식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윈난성 쿤밍을 120여km 앞둔 지점..루리양현에서 이글을 쓰고있는데.. 귀주성 관령의 줄기인 반강계곡을 넘어가면서.. 더위도 먹고.. 어지간히 힘이 들었는지.. 도대체가..만사가 귀찮고 아무 생각도 없더라구요..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46 - 역시.. 자전거 여행은 체력..

7.22 - 7.25 귀주성 천콩현---> 싼수이현---> 劍河현---> 台江현 2박3일의 산골여행에 하루정도는 푹 쉬고 출발했으면 좋으련만.. 무슨 큰일이나 하는 것처럼..꼭두새벽부터 부산을 떨어.. 새벽 6시 출발..^^ 귀주 도로의 특징(?)..업 다운에 아랑곳없이.. 새벽공기 가르며..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며칠동안..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42 - 世界大廣 人生有緣..

7.09 - 7.11 호남성 중방현---> 洪江시( 黔城鎭 ) 비로 인해 진도가 늦어지기에.. 완전무장을 하고 출발은 했지만.. 업 다운이 심한데다 브레이크까지 말썽을 부리고.. 비는 점점 기승을 부리니.. 별수없이 홍강시에서 중도 하차.. 구름따라.. 바람따라.. 흘러가는 자전거 여행.. 가다 못가면 쉬어서 가지.. ..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37 - 奇石의 세계를 구경하며..

6.27- 6.28 호남성 장가계---> 芙蓉鎭 장가계를 떠나면서 만난.. 장가계 자전거 동호인들.. 이분들을 만났기에.. 장가계에서 헤메지않고 샛길로 쉽게 빠져 나올수가 있었지요.. 자기들은 오늘 吉首까지 간다면서.. 부용진을 구경하고 봉황고성으로 가라고 하며 천문산을 가리키면서.. 천문산의 山洞은 세..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36 - 장가계.. 土家風情園을 구경하며..

6.26 호남성 장가계..土家風情園.. 아침 일찍이 무능원을 출발하며.. 노상 식당에서 아침 조찬회(?)를.. 제갈 공명이 출사표를 던지는 것도 아닌데.. 지도 펴가며.. 장가계를 지나 부용진..봉황고성으로 가는 작전회의(?)를..^^ 아침부터 힘을 실어주는 덕에.. 사기가 충천..^^ 苗家山寨.. 그렁 저렁 가다보면...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32 - 소수민족.. 土家人을 찾아서..(2)

6.11 - 6.12 호북성 大堰---> 漁洋關鎭---> 宜都市 없는것 보다야 낫겠지만.. 석회석 동굴이 이 기둥 하나로 견뎌낼 수 있을까?.. 왜 이렇게까지 보존해야하는 가치는 의심이 가지만.. 가치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보존하려는 마음만은 가상.. 토가인 여인숙 여사장의 말로는.. 지그재그로 4km정도를 더 ..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27 - 호북성 野人谷을 넘으면서..

5.24 - 5.26 호북성 竹溪---> 竹山---> 房縣---> 野人谷 여행이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음식 먹어보고.. 좋은 풍경 구경하고.. 좋은 얘기 대화하고.. 이질적인 공감대를 느끼면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설레임으로 가득하여.. 여행..그 자체만으로도 즐겁기마련인데.. 이국에서의 자전..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26 - 자라에도 놀라고.. 솥뚜껑에도 놀라고..

5.18 - 5.20 섬서성 安康---> 平利---> 호북성 竹溪 안캉에서 핑리로 넘어가며 찍은 풍경사진.. 얼핏 보기에 풍기는 맛은.. 경치 좋은데 자리잡은 팔당의 한 매운탕집 같은 느낌인데.. 요런 그림을 보고서 먼저 먹는것을 떠올리니 정서적으로 문제가 많은것 같네요..^^ 혼자서 하는 자전거여행은 항상 먹..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22 - 섬서성 오지.. 토요동 동굴집을 구경하고..

5.08 - 5.10 섬서성 通天河---> 風縣---> 酒奠梁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오지여행을 하면서 제일 걱정은 역시 먹자인데.. 통천하식당 사장님의 배려로 만토우와 지딴도 챙겼으니 무엇이 걱정인가?.. 돈 벌러 가는것도 아니고,오라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닌데..그저 길따라 달리면 되는 것을.. 올라 올때에 ..

[스크랩] 자전거 중국일주 18 - 古都 西安에서 총각김치를..

4.26 -- 4.30 섬서성 華陰---> 西安---> 周至---> 寶鷄 화산을 지나다가 섭섭해서..108국도상에서 한컷.. 화산..화청지..병마용..유명한 곳이지만 모두 와봤던 곳이라 서운하지만 그냥 통과.. 죄송 -_-;; 서안으로 가던 중.. 천진에서 사업을 하는 AK의 최봉구사장한테 30일 서안으로 온다고 전화.. 그냥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