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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젖버섯(Lactarius subzonarius)입니다.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의 당귀젖버섯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의 땅위에서 볼 수 있는데, 자실체는 2.5-4cm정도로 가운데가 들어간 둥근산모양에서 차차 편평하며, 살은 담갈색이고 약간 두껍고 당귀같은 냄새가 난다. 자실체표면은 끈적기는 없고 담살색과 계피갈색..

▶ 소화기 계통의 암인(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 간암)의 효험 상황버섯의 유래 오래전부터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위장기능 활성화에 많이 이용되었으며 최근에 들어 일본의학계에 의해 상황버섯에는 양질의 다당체와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과 항암효..

흐르레기라고도 한다. 크기는 2∼6cm이고 보통 군생하여 서로 유착하며 불규칙한 덩어리로 되고 비를 맞으면 유연하게 묵처럼 흐물흐물해진다. 건조하면 수축하여 단단한 연골질로 되고 물을 먹으면 다시 원형으로 된다. 몸 전체가 아교질의 반투명이며 울퉁불퉁하게 물결처럼 굽이친 귀 모양을 이루..

한라산 `꽃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항암면역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꽃송이버섯(학명 Sparassis crispa)`을 인공재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산하의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우성바이오는 지난 2005년부터 ..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의 다년생 대형 버섯인 잔나비걸상입니다. 잔나비걸상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생목이나 고목 위에 단생 또는 중생하는데, 모양은 반원형 또는 말굽형도 있다. 갓 표면은 각피로 덮여있고, 평활하나 환문과 방사상의 주름이 있고 회갈색에서 회백색이며 종종 적갈색의 포자..

야생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 Kummer)입니다. 느타리과의 버섯인 느타리는 봄 가을에 활엽수의 고사목, 절주목, 또는 그루터기에 군생, 다발로 발생하는데 갓은 지름 5∼15㎝로 찐빵 모양이고 자라면 조개껍데기 모양이 된다. 표면은 매끄럽고 습기가 있으며 검정 또는 파랑을 띤 회색이나, 후에 회갈..

지난 산행에서 만난 상황버섯입니다.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부르는 상황버섯은 소나무비늘버섯과의 버섯으로서 나무종류에 따라 뽕나무상황버섯, 황철상황버섯, 쥐똥상황버섯, 박달상황버섯, 전나무상황 등으로 이름을 다르게 부르지만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상목이(桑木耳), 본초강목(本草綱..

민주름버섯목 불로초과(구멍장이버섯과)의 영지버섯은 여름과 가을에 신갈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의 뿌리 밑동이나 소나무의 그루터기에 단생 또는 군생하는 목재부후균이다. 지름은 5-15㎝이고 두께는 1-1.5㎝로 자루는 중심생 또는 측생이며, 자실체가 옻칠을 한 것처럼 광택이 나는 버섯으로 1년..

목이과 버섯인 털목이(Auricularia polytricha Sacc.)는 늦은 봄에서 가을 장마기에 뽕나무, 대추나무, 가중나무 등 활엽수의 고목, 고사목의 줄기 또는 가지 위에서 자라는데, 갓은 귀모양으로 반투명하며, 습하면 부드러우나 건조하면 연골상의 가죽질이 된다. 뒤쪽의 비자실층 부위에 현저하게 큰 털이 밀포..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의 버섯인 표고(Lentinus edodes)는 봄부터 가을에 걸쳐 밤나무, 참나무 등 활엽수에서 자라는데, 갓 표면은 다갈색이며 흑갈색의 가는 솜털 모양의 비늘조각이 덮여 있고 때로는 터져서 흰 살이 보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점차 펴져서 편평해지며 갓둘레는 어렸을 때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