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네가게site

가을이 다가오니 한가위로 조상님의 산소에 벌초하러 갔답니다. 언제나 바다는 마음이 확 트이게 시원함을 선물하는 듯... 지기와 둘이서 친척집인 시이모부님과 함께 산소을 찾아 벌초을 하고... 산소에서 본 작은 야생꽃들... 귀여운 닭의장풀~~ 작은 으아리인가~~!!?? 작은 노란돌콩~~~ 제비콩도 넘 귀..

오늘 하루종일 태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더니 늦은 오후 진종일 TV을 친구삼아 몸을 쉬고 있자니.. 갑자기 창밖이 온통 붉은 수수밭을 연상하듯 집 아래 주택단지의 집들이 붉게 보이는 것이였다 심상찮아 얼른 창밖을 내려다 보니 먼산의 구름은 아름답게 걸리고 눈앞에 보이는 건물들이 분홍빛으로 ..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을 떠나보내기 아쉬워 사총사들과함께 길을 나섰다 사총사란.. 울지기 부부동반 모임인 네집을 말한다 늘 한몸 같은 친구들이니 어느 한집이라도 빠지면 섭섭해 못가는 친구들이다 목적지는 산청 정보통신의 수련원을 숙소로하고 아침 8시에 출발을 하였다 3시간 가량 88고속을 ..

겁외사는 성철대종사님의 생가터.. 경남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 210번지 겁외사 대웅전 벽화에는 성철스님의 일대기가 그려져 있었다 성철큰스님께서 열반에 드실때 다비식 장면 성철 큰스님 생전의 행적을 담아 놓은 박물관 그곳엔 큰스님의 누더기 옷과 그리고 양말 신발등등.. 남을 돕는 것이 나를 ..

명절을 보내고 마지막 연휴인 일요일이니 왠지 몸이 굳어 걷기 운동이라도 할겸 조금 떨어진 강촌마을로 향했다. 이곳 강촌마을은 주민들의 활용공간이 넘 잘 되어 있어 쉴 공간이 많은 편이다 요즘은 자전거 도로가 생겨 주민들이 아주 좋아 할 것 같았다 마을 옆 공원도 아주 아름답게 이루어져 주..

오늘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습지인 창녕 우포늪으로 나드리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큰 호수같은 우포 늪이여서 내심 놀랐답니다. 잔잔한 우포늪의 나룻배가 조용히 주인을 기다리고... 철새들은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있어.. 살금살금 혹시 눈치라도 첼까 포복을 하며 똑딱이로 한컷 담아 보며.....

정월 대보름날 강촌마을 뚝에서 늘 쥐불놀이을 한다 쥐불놀이 시작했다는 친구의 전화 한통화에 딸이랑 서익이을 데리고 나섰다 비록 강건너 쥐불놀이지만 무척 아름다워 보여 사람들이 많이 구경을 나왔다 보름달도 이미 두둥실 떠 올라 보름달을 보고 작은 소원 하나 빌어 보았답니다. 정월 대보름..

늘 봄이면 함박눈 같은 벚꽃을 보노라면 묵은 체중도 내려 가는 듯 ....^^* 오늘은 부부모임에서 포항으로 회을 먹고 경주로 벚꽃 구경을 갔답니다. 온통 길은 자동차와 사람과 벚꽃이함께 어울어지 듯 미끄러져 보문단지로 들어가니 정말 아름다운 벚꽃 터널이 이루어져 말로는 표현 할 수없을 정도더..

경주 불국사 종목; 사적 및 명승 제1호. 분류; 유적 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소재지; 경북 경주시 지현동 15 경주 토암산에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공 하였다.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

오늘은 일요일이라 월드컵 경기장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외손자와 나들이 가는 샘이다. 가고 보니 오늘 대구 마라톤경기가 있었다. 늦은 오후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경기장에는 아무나 들어 갈 수 있도룩 오픈이 되어 있어서 첨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리고 유명 가수들도 와서 노래을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