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네가게site

7년전이던가. 첨 이스탄불을 방문했을때 터키 친구가 맨 먼저 나를 데려간 곳이 에미뇨뉴 였다. 비잔틴 최고의 건축물인 아야 소피아도 아니고, 고고학 박물관도 아니고 , 그렇다고 중동 최대의 시장 그랜드바자르도 아닌 에미뇨뉴.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그 친구는 나에게 살아있는, 꾸미지 않은 ..

유쾌한 상상으로 스트레스 풀어내는 휴대폰 스트랩 전자신문 | 기사입력 2008.11.21 16:33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 어느 쪽이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어느 한쪽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다른 쪽이 뛰어나면 단점을 덮어줄 ..

출처 : 터키블루: 행복한 사람들의 만남 터키여행글쓴이 : 뮬란 원글보기메모 :

간만에 집 정리좀 하려고 하는데 그동안 무심코 굴리고 있던 나의 예뿌니들이 눈에 띄기 시작. 자랑하는 맘으로 사진 한번 올려 본다 ㅎㅎ 영국 이스트본에 살� 종종 들리던 소품 가게에서 구입한 수첩 겉표지를 데님원단으로 만들고 그 위에 구슬로 나비를 수놓은 수제품~~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

터키말로 오작 (ocak ) 이란 화로, 화덕, 오븐 이란 뜻이다. 오작바시는 숯을이용한 화덕에 구은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다. 보통 락크 라는 터키술과 함께 메제(meze )라는 갖가지 안주, 전채 요리등을 먹으면서 우리가 소위 말하는 케밥 (케밥은 터키말로 구은 음식을 가르킨다. ) 을 먹는 곳이다. 보통 주말..

아놔,, 사람이 이렇게 추접해지기도 하는구나. 지난봄에 아는 동생이 서울서 꿀꽈배기 한봉지를 가져다 주었다. 그닥 과자를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꿀꽈배기, 짱구, 고구마깡은 나의 영원한 파트너랄까. 그들을 생각만 하고 있으면 입에 막 침이 고이면서 기분이 즐거워진다. 그러니 여기서 도저히 ..

터키 사람들은 중요한 곳에는 무조건 아타투르크 이름을 갖다 붙힌다. 아타투르크 길. 아타투르크 공연장. ... 그래서 터키에서 젤 큰 이스탄불의 유럽사이드의 공항 이름도 아타투르크 공항이다. 어제 힐랄언니 고향 방문길. 헬린언니랑 미욜이랑 전송(?) 하러 공항을 다녀왔다. 얼마전에 공항 근처까..

살렙 (salep ) 이 무엇인고 하면 난의 관상뿌리인데 이는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기력을 증진시켜 주며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몸에 좋은 식물이라고 한다. 살렙을 이용하여 만든 차의 이름도 바로 살렙이다. 살렙은 보통 겨울에 마시는 차이므로 여름에는 찻집에서 판매를 하지 않는다. 대신,여..

요즘 들어 많은 분들이 서울 - 이스탄불간 항공 노선에 대해 물어보시눈 군요. 10월 26일 섬머타임 해제를 기점으로 항공 시간 역시 변경 되었습니다. 터키 놀러 오시는 분들 참고하삼~ o 대한 항공 변경 후 :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주 4회) * KE956 편 이스탄불-인천 20:55 ~ 13:55(+1 ) * KE955 편 인천-이..

연 이틀을 침대에 누워 이상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끙끙 도 아닌것이 흐으응도 아닌것이... 나를 유혹하는듯 ,, ) 몸살을 앓던 힐랄. "당신,, 이제 나이는 못속여 " 그런데!!! 갑자기 어제부터 온집안을 청소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부엌 정복에 성공했다.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마치 우리집 주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