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위 (wii ) 와 뱃살,,, 위 (wii ) 가 처음 출시되자마자ㅡ 기계에 관한 모든 최신 뉴스를 꿰뚫고 있는 친구가 막 꼬시는 통에 덥석 사버리고 말았다. 아, 이놈의 지름신. 원하지 않아도 늘 강림한단 말일세. 그러고선 시간 날때마다 위로 볼링도 치고 테니스도 치고 나름 열심히 즐겼는데.. 역시.. 한가지 꾸준이 뭔가를 하지 못..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
[스크랩] 쿠르반 바이람 (kurban bayram ) 터키는 지금, 이슬람력(윤달이 없는 순수한 음력)을 따라 쿠르반바이람을 앞두고 부산하다. 쿠르반 바이람은 10월 중순에 맞이한 라마단 이후 70일만에 행해지는 5일 정도의 희생절 축제일로, 이때는 양이나 소를 잡아 이웃과 고기를 나눠먹거나 양을 산채로 선물하기도 한다. 쿠르반 바이람은 거슬로 ..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
[스크랩] 터키 맥주 마셔보기 어제 술독에 빠진 관계로 하루종일 정신 못차리다가 저녁때가 되어서야 겨우 인간으로 돌아왔는데.. 아뿔싸, 오늘 소개팅이 있는걸 깜빡했다. 내가 아니고, 아는 언니 소개팅. 내가 주선자인데다가 맥주 소개팅 (?? ) 이라서 큰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하는 중대한 임무가 있는데 맥주도..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
[스크랩] pasabahce 파샤바흐체 둘러보기 화창한 주말. 간만에 탁심에 나가 점심두 먹고 정신 건강을 위해 윈도우 쇼핑도 좀 해줬다. 파샤바흐체는 터키의 유명한 그릇집 (?) 이다. 파샤(pasa) 는 장군, 바흐체(bahce )는 정원이란 뜻이다. 각종 그릇과 주방 소품들을 파는 곳인데 나름 퀄리티도 있고 늘 다양한 신상이 나와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
[스크랩] 2가지 맛 오징어 순대 만들기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었던 오징어. 주말엔 뭔가 특별한걸 해보고 싶다. 더군다나 터키에선 손쉽게 구하기 힘든 오징어군 아닌가 말이다. ㅎㅎ 이름하여 내맘대로 오징어 순대! 준비물 : 오징어 4마리 (전체 크기가 내 손바닥만 하다.. 정말 쬐꼬매., 혹시나 해서 세어보았는데 다리 10개는 맞다,, 흠 ) 양..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
[스크랩] 카마수트라.... 음탕한 뮬란?? 며칠저 회를 떠먹던날,, 부엌에서 회뜨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거실에 안 앉아 있고 왔다갔다 하던 친구가 부엌과 거실 사이 이상한 복도방 (20년도 넘은 우리집은 구조마저도 이상하다.. ) 의 책꽂이에서 문제의 그 카마수트라를 발견한다. 욜 : 언니.. 이거 뭐야. 와, 집에 이런것도 있어 ?? 나 : 어어 뭐?? ..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
[스크랩] 2일 이스탄불 : 터키 이스탄불 여행 일정 짜기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이스탄불만 돌아보시려는 분들을 위해. 비행기 스톱오버나 출장 오시는 분들이 짬내서 주로 많이 하시는 루트이다. 다음과 같이 이스탄불 일정을 짜보자. 1일 : 구시가지 정복 ! *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공전 아야 소피아 (월 휴관 ) : 20 ytl * 오스만 투르크 최대의 궁전 톱카프 (화 휴..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
[스크랩] 회를 뜨다!!!! 에미뇨뉴에 시계를 고치러 가야 한단다,, 알리가. 특별한 일도 없고 요즘 넘 나돌아다니질 않아 콧구멍에 바람도 쏠겸 같이 나왔다. 에미뇨뉴 나온김에 근처 술탄 아흐멧 숯불구이집에 들려 고기로 포식할 계획을 하고 고무줄 치마를 입고 나왔다 ㅎㅎ 오이 ,, 근데. 카라쿄이가 가까워 지자 바다가 보..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
[스크랩] 사리예르 뵤렉 먹기 일요일,, 간만에 해님이 뜨셨다. 아싸, 아까운 일요일 - 이 날씨에 집에서 지낼순 없다는,, 보스포러스로 밥이나 먹으러 가볼까나 하고 친구들 꼬셔서 집을 나섰다. 아,, 이게 왠 말이더냐,, 날씨가 좋으니 다들 꾸역꾸역 기여나와서 차가 도대체 꿈쩍을 않는다. 뒤따라 오고 있는 루바네 차에 전활 걸어 ..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
[스크랩] 19금 : 터키식 비아그라 얼마전 앙카라에서 전화가 왔다. 한국의 중요한 거래처에서 손님들이 오시는데 하루 이스탄불 투어 안내 좀 직접 해줄수 없겠냐 해서 흔쾌히 ok 했다. 남자분만 3분이셨는데 털털하니 모시고 다니기 유쾌한 삼총사,,ㅎㅎ 아야 소피아, 블루모스크 등 구시가지 주요 유적지를 돌아보고 나서 손님들이 시.. 이야기테크/터키이야기 2009.05.23